2019년 3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8.2% 감소한 471억1천만 달러, 수입은 6.7% 감소한 418억9천만 달러였다. 그러나 무역수지는 52억2천만 달러를 마크하면서 86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김천시가 1월부터 개정·시행된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에 근거해 4월부터 1회용 봉투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이달부터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취업지원을 위한 여건 개선이 절실하다는 대학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이 선정됐다, 이에따라 대학 내 취․창업지원 인프라 구축과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경상북도는 이를 위해 1일 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사업에
추병직 건설교통부(지금의 국토교통부) 장관에 이어 두 번째 국토부장관을 배출할 것으로 기대했던 최정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다주택자 논란의 역풍을 넘지 못해 지난 달 31일 자진 사퇴했다. 구미가 고향인 추병직 장관에 이어 구미에 소재한 금오공고 1기 출신의 최 후보자자 장관에 임명될 경우 KTX 유치를 비롯한 SOC 사업과 대구통합신공항 이전등 우호적 분위기를 기대했던 구미시로서는 안타까운 일이다.
갈수록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의 공동화를 어떻게 풀 것인가. 지난 달 27일 서울에서 열린 전국 시도의장협의회 회의에 참석한 경북도의회 김명호 의원이 수도권과 비수도권간의 고질적 불균형성을 하루빨리 해소해나가지 않는다면 지방소멸 위기가 현실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구미시 장학재단 신광도 기금조성 추진 위원장이 29일 오전 11시 별세했다. 고 신 위원장은 이날 지인들과 식사 중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식장은 구미시 봉곡동 혜원이다. 31일 발인.
경북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 왕산골 캠핑장 뒷산에서 27일 오후 5시 47분경 발생한 산불은 28일 오전 8시경 진화됐다. 이날 오후까지도 구미소방서와 산불진화요원, 소방헬기의 잔불 정리 작업은 계속됐다.
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를 존치시키기 위해 관련 부처와 협의 중인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반드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출장소는 2018년 기준 26개사에 1천612억원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수출입 자금 확보에 큰 기여를 해 왔다. 하지만 한국수출입은행은 예산감축을 이유로 구미출장소를 포함한 4개 지점을 폐쇄 대상으로 선정했다.
경상북도 공직자 윤리위원회(이하 윤리위)가 27일 282명에 대한 2019년 정기 재산변동 사항을 공개한 결과 신고재산 평균은 6억9천6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1억1백만원 감소했다. 또 시군의회 의원 279명의 신고재산 평균은 6억8천5백만원이다.
연일 여야간에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전장터의 불길 속으로 뛰어든 이철우 경북지사,점퍼차림에다 운동화 끈을 조여 맨 눈빛은 의미심장(意味深長)하다.
지방의회의원이 특정 개인이나 법인 등에 협찬, 기부를 요구하거나 채용 등 인사업무에 개입하는 것이 금지된다. 또 직무권한을 남용해 공직자나 직무관련자에게 부당한 지시를 하거나 의무를 부담하게 하는 이른바 ‘갑질’도 금지된다.
김천시가 쓰레기 불법 투기자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갔다. 2월15일부터 자원순환과 공무원과 민간 감시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그동안 과태로 부과 15건에 578만원과 62건에 대해 시정 계도 조치했다.
정부의 주요 정책에 일관성을 상실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상황에 따라 정치논리를 들이미는가 하면 난처한 상황에 직면할 경우 기업의 이윤추구 논리를 들이대는 등 민심 혼란을 부채질 하고 있다는 것이다.
경북도청 로비에 이의근․김관용 전임 지사의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 전시물을 설치했다. 이철우 도지사의 제안으로 지난 해 말 자료 수집을 시작으로 홍보방식 선정을 거쳐 4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경산시에 거주하는 알제리 국적의 유학생 1명이 지난 22일 홍역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북도에 비상이 걸렸다. 3월 11일 홍역환자로 진단받은 베트남 국적의 유학생과 같은 기숙사에서 생활해 온 알제리 유학생은 접촉자 모니터링인 3월 20일부터 발열, 발진 등이 발생하자 홍역 의심환자로 신고하고, 조기 격리했다.
내년 4월 실시하는 제21대 총선의 성화봉송 채화지는 부산•울산 •경남의 미니 총선으로 불리는 경남 창원성상과 통영보성 보궐선거라고 볼 수 있다. 지난 21일 선거운동이 본격화 된 가운데 여야 지도부가 총 출동하다시피 한 PK의 미니 총선 현장의 열기는 그래서 뜨겁다. 2곳에서 실시하는 보궐선거에 불과하지만 향후 정국에 미칠 파괴력이 상상 이상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확산 방안에 따른 정부 추진방침을 바탕으로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신성장 동력산업을 발굴, 지역상생 일자리 창출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농어민위원회의 주최로 지난 21일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구미출신 김준열 경상북도 도의원을 비롯한 농업인, 도당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민기본소득 보장을 위한 ‘농민수당’ 도입 토론회가 열렸다.
학생들의 사행활동 경험률이 갈수록 급증하자,경북도내 학생들을 도박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경북도의회가 제도적 기반 마련에 들어갔다. 사행산업 통합 감독위원회의 2018년 사행산업 이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학생의 사행활동 경험률은 52.3%이며, 도박중독 유병률은 7.8%로 2016년 3.1%에서 4.7%포인트 증가했다.
대구국제공항과 K-2군 공항등 통합신공항 이전사업 추진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가 중앙정부를 상대로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